2025년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실전 후기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실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어떤 글을 작성했고, 어떤 점에서 신경을 썼는지 나름 정리해 보았다.
1. 승인 신청 전 준비 사항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가장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초기에는 방문자 수보다는 블로그 구조와 콘텐츠 품질에 집중했다.
- 카테고리: 재택근무, 부업 정보, 블로그 운영 팁 구성
- 글 개수: 총 15개 게시물 작성 (1,500자 이상)
- 콘텐츠: 표절 없는 순수 작성 + 정보형 위주
- 필수 페이지: 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추가
모든 글에 대표 이미지, 소제목, 키워드를 포함하고 HTML 구조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2. 애드센스 신청 과정
애드센스 신청은 구글 애드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블로그 주소를 등록하고 심사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아래는 애드센스 신청을 위한 전체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한 내용이다.
1단계. 애드센스 계정 생성
- 1)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후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 2) 블로그 주소(URL)를 정확하게 입력한다. (예: https://블로그주소.tistory.com)
- 3) 콘텐츠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한 후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이 단계에서는 블로그 주소가 공개 상태이고 접근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비공개 글만 있는 블로그는 등록해도 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
2단계. 애드센스 계정 정보 입력
- 1) 국가/지역을 "대한민국"으로 선택한다.
- 2) 계정 유형은 '개인'을 선택한다. (사업자는 ‘비즈니스’ 가능)
- 3)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한다.
- 4) 수익 수령을 위한 정보이므로 실명과 동일한 정보를 사용해야 한다.
주소는 향후 PIN 우편 수령에 사용되므로 실제 거주지 주소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 애드센스 광고 코드 생성 및 삽입
사이트 등록이 완료되면 애드센스는 HTML 광고 코드를 발급한다. 이 코드를 블로그에 삽입하여 사이트 소유권을 확인하고 광고 게재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 1) 애드센스 > 사이트 > 광고 코드 복사
- 2) 티스토리 관리 → HTML 편집 → <head> 태그 안에 코드 삽입
- 3) 저장 후 블로그 접속 확인
티스토리 기준으로는 “스킨 편집 → HTML 편집”에 들어가 <head> 아래에 애드센스 코드를 붙여 넣으면 된다. 워드프레스 사용자라면 테마 편집기 또는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
4단계. 사이트 심사 대기
코드가 삽입되면 애드센스가 자동으로 사이트를 크롤링하고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 기간은 평균 7~10일이며, 경우에 따라 2~3주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 심사 중에는 새로운 글을 급하게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신청 후에는 블로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콘텐츠 품질을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
- 심사 완료 시 이메일로 승인 또는 거절 통보가 오게 된다.
- 승인될경우 승인 되었다는 메일과 애드 센스 화면 상단에 아래 첨부 한 그림 처럼 표시가 된다.
팁: 심사 중에는 수익과 연관된 광고는 노출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나타나는 광고는 티스토리 자체 광고로 수익 과는 별게이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애드센스 관리자 화면에서 “검토 중” 상태로 표시되면 정상 진행 중이다.
5단계. 승인 후 광고 단위 설정
승인이 완료되면 광고 단위를 만들어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 인피드 광고, 콘텐츠 내 광고 등을 설정하고 수동 또는 자동 방식으로 삽입이 가능하다.
- 광고 단위는 애드센스 관리자 > 광고 > 광고 단위 생성에서 만들 수 있다.
- 수동 광고 삽입 시 HTML 위치에 맞게 넣어야 한다.
- 자동 광고는 전체 페이지에 알아서 광고가 배치되지만, 레이아웃이 망가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광고 설정을 완료한 후에는 수익 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수익 지급을 위한 은행 정보, 세금 정보 등도 별도로 입력해야 한다.
다만 수익 지급을 위한 은행정보나, 세금 정보는 등은 광고 수익이 10$이 되는 시점에서 핀 번호가든 우편 물로 직접 받아야 하므로 우편 받을 곳의 주소를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이 핀 번호를 받아야 비로소 은행 정보나 기타 정보를 작성할 수 있으며 기간에 상관없이 100$ 이 되면 출금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출금이 되는 건 아니고 한 달에 한번 월급처럼 등록한 은행 통장으로 자동 입금된다.
결론
애드센스 신청은 단순히 계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콘텐츠, 구조, 정책 적합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받는 절차다. 각 단계에서 실수가 없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진행하면 충분히 승인 가능하다.
3. 승인 통과 조건에서 중요했던 부분
심사 통과 후 느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았다.
- 1. 콘텐츠의 순수성: AI 자동생성 콘텐츠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그글을 수정 보안해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단순 복사 해서 사용하는건 추천 하지 않는다.
- 2. 사용자 경험: 광고를 붙이지 않아도 정보로서 가치 있는 글 구성으로 승인 용 글을 작성하는걸 추천한다.
- 3. 글의 깊이: 단순 정보 나열이 아닌, 설명과 예시가 포함된 글이라면 더욱 좋겠다.
특히 각 글에 포함된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본문에 녹아들도록 작성한 점이 승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4. 승인 이후 조치
승인 메일을 받은 즉시 광고 단위를 생성하고 본문 중간, 하단, 사이드바에 자동 광고를 배치했다. 아직 블로그에 수동 광고를 배치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처음 에는 자동 광고를 설정했으나 이후에는 수동 광고로 전환하는 게 수익 면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기존 글들을 다시 점검하며 구글 검색 콘솔에 등록하고 사이트맵도 제출했다.
5. 실전 후기 요약
- ✅ 승인까지 약 7~8일 준비 + 신청 후 7일 소요
- ✅ 글 15개 이상, 1,500자 이상, 표절 없는 순수 콘텐츠
- ✅ 개인정보처리방침, 소개글, 문의페이지 필수
- ✅ 수익을 노리기보단, 정보 제공 중심의 글이 효과적
결론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중요한 건 꾸준히 유익한 글을 쓰는 것이다. 처음부터 수익에 집착하기보다는, 방문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승인이라는 결과가 따라온다.
수익은 승인 후 고민해도 늦지 않은 문제라 생각된다. 인기 키워드를 찾고 키워드에 맞게 글을 작성하다 보면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한다.
이 글이 애드센스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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